SN성공스토리

반드시 승리하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facebook blog post

대입재도전반

[2017] 만년독학생의 삼수 후기 (고려대 심리학과 합격) 지예찬 2017-01-20 12166








안녕하세요 ~!


2016년 2월 중순쯤입소해서 수능날까지

SN독학기숙학원에서 공부해서


2017학년도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한 지예찬이라고 해요


지금부터 저는 삼수라는 과정을 통해 겪은 과정과 저 나름대로의 조언과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보다는 저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지만


그래도 이글을 읽는 분들은 제가 잘한 것은 따라하셔도 좋고


제가 잘못한 것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으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목차]
0. 독재?재종?

1. 마음가짐
2. 과목별 공부법
국어
영어
수학
사탐
제2외국어

*인문논술을 준비해야할까?

3. 학원 생활 팁

계획은 조금만 세우자
휴식과 집중력
운동
하루 일과
낮잠
인간관계
수험생 커뮤니티(오르비,수만휘 등..)
완벽과 최선에 대한 강박버리기
4. 마치며








0.독재?재종?
아마도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이 재수를


독학재수를 할까? 아니면 재종을 다닐까? 일 거 같아요


저는 재종을 다닌적도 없고 재수때도, 삼수때도 독학으로 했기 때문에 독재 위주로 적도록 할게요


독재는 아무래도 요즘 점점더 인기를 얻고 있는 거 같은데 독재의 장점은 아무래도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시간활용'이죠.


하루 15시간 정도의 긴 시간을, 자기가 좋아하는 책과, 우리나라 제일 가는 강사의 인강으로 채울 수 있어


주체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나갈 수 있어요.


아마도 재수종합반에 가면 자기 공부법과 충돌하는 수업도 있을 수 있고 쓸데없는 수업을 들어야해서 시간낭비라고 느낄 수 있어요.


그렇다면 독재의 단점은 뭘까요? 그건 바로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시간활용의 미숙함'정도 인거 같아요


우리는 사실 어리고 우리 스스로 주체적으로 시간활용을 해본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그래서 학교의 그런 규칙적인 틀이 사라지고 하루종일 모든 시간을 자기가 사용할 수 있게 될 때


그 시간을 온전히 공부에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지고 그 자유속에서 긴장히 풀려서


원래 독재의 목표인 '효율성'은 '허상'이 되어버리고 말아요.


저의 경우는 이러한 독재의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학교다니면서 학교 수업이 너~무 듣기 싫고, 학원 수업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만 못하다고 여겨 결국


독학으로 공부하겠다고 생각했어요.(그렇게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되었죠..)


그러고서 산에 있는 고시원에 갔는데 와이파이가 정말 빵빵하더라구요


결국 하루종일 먹고 자고 웹툰보고 하다가 폐인이 되었었어요


그리고 나와서 도서관에서 공부했는데 또 도서관 와이파이로 웹툰보고 페북하고


나중이 되서야 뭔가 시간활용의 경험이 쌓이고 자기관리력(?)도 생기고


또 독재기숙학원에 들어가니 어떤 틀이 잡혀주니까 습관도 생기고 해서


잉여생활 많이는 안하고 나름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독재를 한다면


독재학원이나 독재기숙학원을 다니기를 추천해요


제 기준으로 좋은 건


독재기숙 >= 독재학원 >> 도서관 독재 >>>>>>>>>>.............>> 집독재 > 산속고시원독재


입니다 (집독재 , 산속고시원독재는 정말 반대에요 정신건강에도 해롭구요)




그리고 독재를 할지 재종을 할지 계속 고민이 되신다면...


자신이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관찰해보세요!!

또 계획을 세워놓고 규칙적으로 그것을 지켜본 적이 있는지 등등이요!!


이게 잘 안되거나, 공부를 스스로 머리아프게 커리큘럼짜고 고민하는 거 보다는


그냥 학원쌤들이 시켜주는 것만 우직하게 하고 싶다하면


재종가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1.마음가짐

공부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두뇌? 부모님의 재력??


저는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자기자신이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동기를 가지고, 그걸 잊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가슴에 새기면서


끝까지 나아가는 겁니다.


아마 제가 재수때 중간부터 멘탈이 나가고 슬럼프에 빠져 방황한 것은...


그러나 삼수때는 많이 흔들렸음에도 끝까지 공부를 놓지 않은 것은


저만의 공부하는 이유를 가지고, 그것을 계속 새겼기 때문인거 같아요





"뭐 그냥 열심히 하면 되지 난 그딴거 모르겠고 걍 재수 할꺼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 봐요


그리고 이미 재수를 생각하는 모든 분은 분명 공부할 이유가 있을 거에요. 자기가 인지하지 못할 뿐이지....


하지만 공부하는 이유를 가지고 끝가지 새겨나가려면 그 이유를 분명히 인지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그 이유는


생각 보다 거창하진 않아요


"난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될거야. 의사가 되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봉사하며 내 인생을 바치고 싶어"


뭐..이런...거창한 목표만 공부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_-



물론 이런 사람들 정말 멋있지만... 저는 아니었어요 



공부동기는 아주 세속적이고 저급해도 되고 쾌락적이어도 돼요!! 남들한테 알려줄필요는 없으니..


예를들면... 나는 서울대에 가서 학벌가지고 많은 남자들/여자들을 꼬시겠다!!라든지요...


또 누군가는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일수도 있고


"헬조선에서 살아나려면 전문직을 가져야돼!!!난 의대갈거야!!"할수도,,


"난 방학 꿀을 빨거야 난 교대로 간다"라고 할 수도 있죠


자기가 왜 공부하는지 잘 생각해보고 한문장 정도로 정리해서 끊임없이 새기기를 바래요!!










2.과목별 공부

별로 도움이 안될지 모르겠지만 과목별 공부의 본질이라든지


몇년 동안 고민해서 생각한 나름대로의 자의적(?) 공부법이에요!


이미 공부를 어떻게 할지 알고 있으면 최선이겠지만


자신의 공부에 회의가 올때나, 거의 노베이스라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국어



국어란? :독해력과 논리력의 과목


국어는 참... 저에게 애증의 과목이었죠


정말 문과이기때문에 반드시 잘봐야했지만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왜 난 어릴때 책을 안읽었나 싶고...


공부를 했는데 실력이 쌓이는 느낌도 없고


이게 맞나 싶고...




하지만!


'수능'이라는 시험은


머리에 심각한 장애가 있지만 않으면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거 같아요!!!



제가 위에 '독해력과 논리력의 과목'이라고 했죠???


한번 멋지게 적어보고자 그렇게 적었지만 사실


더 솔직하게 적으면 국어란...국어의 본질이란..


'잘 읽고, 잘 판단하면 된다 ㅋ'......사실 이정도라고 봐요



제시문을 잘읽어서 이해하고!! 평가원에 의해 다져진 판단력으로 선지의 정오를 잘 판단하고!! 그러면 끝!!!



그래서 저는 문제부터 보지 않고 지문부터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지문부터 읽는방법만 정답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제 머리로는 문제부터 읽으면 뭔가 혼잡스러워서


걍 단순무식하게 지문부터 읽었어요



그리고 읽으면서 너무 많은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닌거 같아요




독서지문은 그냥 무슨주제를 뭐라 말하는지


시는 화자나 대상이 어떤 상황속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소설은 인물관계 파악하고 줄거리 이해하고 모르는 건 모르는 대로 주르륵 읽기



대충 이정도...???


저는 예전에 국어 공부할때 많은 기술들이 필요하고 많이 적용해야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냥 잘 읽고 잘 판단하면 된다~ 이정도인거 같아요!!(그러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맙시다!)







자~ 그러면 국어라는 과목에 대해 대충 말해봤는데


이제는 어떻게! 하우!! 공부하는지 자의적 해석으로 말해보도록 할게요!!!


국어는 다른 과목들 처럼 많은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하다기보다는


걍 단순무식하게 달리기처럼 하면 되는 거 같아요!!



많이 운동하고!! 많이 돌파해내고!!



국어는 독해력과 논리력의 과목이랬죠?



먼저 독해력부터 말해볼게요


국어는....무식하게 기출만 파도 되고 파는게 좋고 파야하는 과목이라 봐요!!


그래서 독해력을 기르기위한 재료도 수능기출이죠 (아 그리고 요즘수능 바꼇다고 수능기출도 안됐는데 리트같은거 보지맙시다 그

거 안해도 1등급 잘만 맞아요)








독서지문 같은 경우에


읽고 , 이해안되면 또 읽고, 계속 읽고, 질문 하면서


계~~속 이해를 하면서 이해력을 높이는 거에요!!!


지문에 이해안되는 게 없을 정도로요 


아참!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아는 척하지 말고 사전 찾아봐요..단어뜻 모르는데 넘어가는건 독해력기르는걸 포기하는것만 못해요


ex 화신, 사돈댁, 관철



그리고


시 장르는.. 완벽히 이해하려 하면... 못해요...우린 안되요......


어차피 시 문제를 풀때 다 읽고 해석해야만 풀수있는게 아니에요


해석따위는 때려치고 걍 객관적으로 읽고 풀어야 돼요..




또 소설도 비슷하죠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되요


걍 인물들 위주로 크게크게 줄거리정도만 파악하면 될거 같아요




정리하자면 독서는 지문이 중요하고 문학은 문제가 중요한거 같아요





이렇게 지문을 독해 잘하면...


문제가 풀려야 하는데 또 이게 꼭 그렇지는 않죠 ㅠㅠ



그래서


'논리력'이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것도 일반적인 논리보다는 '평가원'의 논리 말이에요!!




아마 문학을 풀때 많이 그럴 거 같은데



"아니 이게 왜 틀린 거야 난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놔 망할 평가원 내 창의적인 생각을 오답이라고해??"


ㅋㅋ뭐 이런 생각??


하지만 여러분, 평가원에 개기면 안돼여 



최대한 머리를 쥐어짜내고 고민하고 질문하고 왜 이걸 평가원이 맞다고, 틀리다고 하는지 이해해보려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아 망할 평가원은.. 이정도면 맞다고 보는구나 .. 그래..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게 좋아요




결국 이렇게 기출을 많이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고 논리를 다듬고 이걸 기출들로!! 무식하게



반복하면서 독해력과 논리력이 쌓입니다






교재 및 인강 추천~!!


1.마닳

정말 국어 공부의 바이블이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공부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정말 마닳이 좋았어요


해설지가 반말이고 좀 까칠해서 싸가지없어 보일수도 있는데


정말 상세하고 내가 헷갈릴만한 부분을 미리 알고 짚어주는 느낌?? 이라 정말 좋았어요


질문답변도 인터넷에 운영하고 또 규모가 크다보니 검색해도 제가 궁금한건 거의 다 나와있더라구요


마닳을 한다면 이겨놓고 싸우는법과 지문 읽는 법 사서 잘 활용합시다!!


그리고 문법공부는 인강이나 교재 꼭 사시고 제대로 대비하세요~!



2.대성마이맥 박광일 문학 훈련도감

시를 해석하지 않고, 정말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해주는 인강이죠


딱히 가르치는 건 없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문학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비슷한걸로 오르비 랍비 문학 강의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독서강의는... 메X스터디 유X종도 듣고 스X이에듀 이킁킁 강의를 들었는데 둘다 별로 였던거 같아요..


전 그냥 무식하게 '지문읽는 법'이랑 인강 들었던거 종합해서 몇가지 간단한 툴? 정도로 만들어놓고


그걸로 지문을 읽었어요.



국어는 인강 하나 들었다고 완전 신세계가 열린다기 보다는


자기가 계속 공부하면서 점차 느는것 같아요



EBS연계

EBS연계 어떻게 할까 고민 많으실수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게으르게도 EBS안 풀었습니다 


걍 계속 마닳하다가


마닳 홈페이지에 플러스 알파닷! 이라고


출제가능성있는거 뽑아주는데


그거 프린트해서


오타쿠처럼 애니 캐릭터를 표지로 정성들여 만들고 제본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EBS하기 싫으시면 독서는 안하셔도 되지만


문학은 꼭!하셔야 돼요


이번에 수능치면서 연계 체감이 상당했어요 정말


최선은 걍 EBS다 푸는거고


그러기 싫으면 문학 모음집


그러기도 싫다면 마닳의 플러스 알파닷 정도??




*성적변화

고3 3~4등급 (수능4)

재수 2등급 (수능 1)

삼수 6월 2등급 백분위 90

9월 1등급 백분위 98

수능 1등급 백분위 98



수학

와 쓰다보니 국어가 지나치게 길어졌네요..


이렇게 길게 쓰면 읽기 싫을 텐데...;;


그만큼 국어에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가 봐요.


반면 수학은 저에겐 나름 효자 과목이었어요




수학이란? : 개념 + 적용 의 과목


제가 문과라서 수학을 말하는게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글을 읽는 분중 절반은 문과생일거라 보기 때문에


민망함을 참고 써보도록 할게요











.....

근데 쓸려니까 딱히 쓸말이 없네요...


ㅠㅠ


음...


먼저 인강으로 개념을 다지고


수능기출을 질질 물고 늘어져라


이정도...????





제가 재수때부터는 안정적 1등급이 나와서


삼수때는 수학에 별로 고민을 안했거든요 죄송합니다 ㅠㅠ



대강 제가 공부했던 커리?를 적자면




스카이에듀 삽X루 강의를 들었어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삽x루강의중에


'기출로본수학' 으로 개념과 기출을 같이 봤고(1등급위주 강의라 걍 개념이랑 어려운 기출이 같이 있더군요)


'복습이 생명이다'라는'기출로본수학'부록?같은 책으로 낯선문제?교육청 문제를 풀었고




수학에서 반복은 너무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기출로본수학 책과' '복습이 생명이다'라는 책을 몇번씩 본거 같아요




이렇게 ( 개념 + 기출 )x반복 이면 문과는 1등급 무조건 나와요 



하지만 단순한 1등급이 목표가 아니라면 더하는게 좋겠죠!!



그래서 저는


마플에서 고난도 문제(사관, 경찰대....등) 찾아서 풀고


삽x루 강의에서


2130이라는 강의도 들었어요



그리고 막판에 실모좀 풀었네요 10개쯤인가..





..


정말 허접한 공부법이 되는 것 같네요 ㅠㅠ


그냥


요약해서 간단하게만 말할게요



수학이란? : 개념 + 적용의 과목이다


그리고


( 개념 + 기출 )x반복 = 1등급 이다


그러니까


"난 수포자야 난 해도 안돼"라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개념(인강교재나 수학의바이블같은 개념책)을 반복익히고


기출(자이스토리.마더텅...등)로 적용해서 응용력 생기고 또 반복익히면


1등급정도는 확실히 나온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수학은 EBS연계 안해도 될 거 같아요 (별로 도움됐다는걸 본적이없네요)

물론 여유있는 사람은 해도 좋구요~




*성적변화

고3 3등급 → 2등급

재수 1등급

삼수 6평 1등급 백분위 98

9평 1등급 백분위 100

수능 1등급 백분위 99










영어

영어는 이번에 절대평가인지...뭔지가 된다더라구요...


전 절대평가를 잘 모르니까 걍 수능 영어만 말해보도록 할게요






영어는 음... 영어 실력을 위해서는 몇가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먼저 문장을 읽고 해석할 수 있을 정도의 구문실력과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때문에 애먹지 않을 정도의 어휘력


영어 듣기를 해결하는 청취력


지문을 이해하는 독해력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력? 문제 해결력??





저같은 경우는 어휘력을 위해서는 어휘끝이라는 단어장을 신물나게 보았고


구문실력을 갖추려고 구문 인강듣고 (조ㅇ정 구x단. 이ㅁㅎ 신x스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시간낭비라고 봐요..)


청취력을 위해서 영어듣기 하루 3문제정도 들었고


독해력을 위해서 EBS연계를 보고 (물론 EBS연계 때문에 본거지만)


문제해결력을 위해서는 이명학 리드앤로직을 들었어요





이번 수능이 쉬울지 어려울지 모르지만


저라면 천일문이나, 구문독해 3000으로 구문실력 좀 다져놓고


바로 EBS연계들어가서 반복해서 읽으면서


영어를 한글로 바꾸는 능력? 그렇게 이해하는 능력을 쌓아나갈거 같아요



결국 영어도 많이! 반복해서! 읽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 빼먹었네요! 문법문제!


문법 문제 요즘도 한 문제 나올까요??


저는 쎄듀 어법어휘 모의고사 에서 기출 어법만 전부 풀었고 앞에 문법 키워드들만 공부했는데


문법문제 걱정은 크게 없었어요





*성적변화

고3 3등급

재수 2등급

삼수 6평 2등급

9평 2등급

수능 1등급




사탐

사탐은 걍...


인강커리만 잘 따라가면 될거 같아요


꼭 일타 강사 따라갈 필요도 없고


믿을만한 강사를 잘 따라가면 될거같아요


저는 오르비에 정ㅅㅎ 선생님 강의를 들었어요(물론 비추 )


생활과 윤리랑 윤리와 사상 을 선택했는데....


철학 그지같에요...제 머리로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고..


다시 선택하던 때로 갈 수 있다면 이 두 과목은 선택안할거 같아요 









제 2외국어 : 아랍어

문과가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피해선 안될 과정이죠 


제2외국어중에 한 과목을 선택한다면 베트남어와 아랍어중에 하나를 선택하길 추천해요


베트남어는 쉽고 양이 적은 대신에 등급컷이 높고


아랍어는 지랄맞고 ㅡㅡ...어렵고 ...지랄맞은 대신에


등급컷이 정말 자비롭죠 



저는 이번에 아랍어 선택해서 27점인가 나왔는데 백분우 95가 떴어요


덕분에 윤사 3점자리 하나 틀려서 백분위가 90됬던거 보상받았네요 


하지만


사실 서울대를 목표로 하지않고


사탐 한 과목 망칠거라 보고 제2외국어를 하는건 좀 안 좋은거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 생각으로요)


차라리 아예 사탐 한 과목을 포기하고 제2외국어 하면몰라..


생각보다 아랍어 만만하지 않아요 


제가 삼수 공부때 저에게 가장 큰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은 바로 아랍어였어요


그 징그럽게 생긴 애벌레 글씨체와 남녀 , 1인칭2인칭3인칭,단수복수별로 달라지는 말들....


영단어보다 10배는 외우기 어려운 아랍어 단어들...


저는 정말 힘들었는데 단순히 아랍어가 등급컷이 낮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면 시간낭비가 될 수 있어요


저는 부끄럽지만 개념강의 완강도 못했어요


한 3분의 2정도??


27점 맞은 것도 정말 천운이 따랐던거 같네요..



딱히 공부법이랄 것도 없는것 같아요


아랍어를 선택하신다면


'개념강의'만 공부해도 충분합니다!! 이투스 하지숙 들었는데...딱히 누구강의인지는 안중요한거 같아요 


복습 무지 중요하구요!!


*인문논술 준비해야할까?


저 같은 경우는... 논술을 준비하려고 하다가 흐지부지된 경우에요


정시로 스카이가는 걸 목표로 했지만


그래도 논술을 준비하면 한번의 기회가 더 생기기 때문에


일주일에 4시간~6시간 투자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수업도 듣지 않고


독학으로 인강들으면서 낑낑대다가 중간에


경찰대 준비한다고 스탑하고...


경찰대 박살나고 나서는 9평 준비한다고 스탑하고...


결국 원서는 썼지만 완전 포기하게 되었어요..


정말 그때는 스트레스였죠... 왜 난 논술준비를 제대로 안할걸까...


정시로 스카이 가기는 정말 힘들텐데...







하지만 다행이도 수능을 괜찮게 봐서 연고 상위과 정도 성적이 나왔고


고려대 한문학과 논술은 시험 안보러 갔어요


연대는 수능전이라서 그 시간에 빡세게 논술 준비하는게 시간아깝다고 느껴서 안봤구요



결과적으로는 잘된거지만...


논술 준비를 안한건 좋은 선택이라 보기 힘들죠...




근데 정시로 충분히 갈 자신있으면 논술 준비 안해도 되요

이건.. 아마 엄청 극소수겠죠..



많은 시간을 준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정말 최소한??

나는 정시로 가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뭐 이런 생각으로요



아.. 그리고 논술이 없는 대학에 꼭 가셔야 한다면 또 필요는 없겠죠


교대나 ..설대나 이제는 고대도 논술전형 없앴다죠...


또... 스카이를 꼭 가야한다면..


음.. 연대하나 보고 논술 준비할 가치가 있나..싶기도 해서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을 거 같긴 하네요...




논술 준비한다면 인강 독학으로 하는 건 정말 비추하고 싶어요 ㅠㅠ


논술은 첨삭이라는 게 중요하고 또 혼자하기가 너무 힘드니


논술 수업을 꼭 듣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3.학원 생활 팁

계획은 조금만 세우자
많이 느끼고 많이 실패했음에도 계획 적게 세우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보통 우리는 계획할때는 자신감이 넘쳐 흐르죠!! 아 뭐든 다 할수있을거같고 한시도 쉬지않을거 같고..

​그래서 계획을 빡빡하게 세웁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하고!!

하지만... 우리는 불완전한 사람이고.. 계획한 공부도 어렵거나 그래서 예상한 시간보다 오래걸릴수있어서

계획한걸 다 지키기가 어려워요... 결국 다 지키지 못하게 되고

"난 계획도 못지키는 똥멍청이야 ㅠㅠ"라며 자책하게 되죠...

그리고 이걸 수능날까지 반복하게 되요 ㅠㅠ 슬프죠???


해결책은.. 조금 마음을 비우고

적게 해도 되니까.. 어차피 공부잘하는 사람이라고 이것저것 다 한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할수 있다 생각하는 것의 80퍼 정도?? 그러니까 하루 2~3시간정도는 비워두는게 좋아요


물론 그럼에도 다 못지킬 수 있는데 그건 토,일 을 비워두고 그때 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좀 널널 하기 때문에 계획을 완수했다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고 또


쉴 때 죄책감 갖지 않고 쉬어도 되요!! 보상을 주는 거죠!


공부량이 너무 부족한건아닐까 걱정하실수 있지만


그때는 계획한 공부를 다하고 추가로 하면 되요 !! 뿌듯함은 덤 ..






휴식과 집중력

이건 제 주관이지만... 공부하면.. 하루종일 미친듯이 공부하는게 아니라

적당히 쉬어주는게 좋은 거 같아요


우리가 기계처럼 감정도 없이 하루종일 쉴새없이 공부만 하면 좋겠으나....

우리는 인간이기에... 화장실도 가줘야 하고 밥도 편히 먹어야 하고 씻기도 해야하고 ..그렇죠


저는 집중력이 좀 약한지 오래 못공부하겠더라구요

25분쯤 공부하면 5분정도 쉬었어요


그리고 쉴때는 친구들이랑 떠드는건..좀 휴식이라기보다는 에너지 소모인거 같아요


화장실을 가거나 공부하기 전에 책상에 앉아서 명상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공부하기 전 1~2분정도 명상?을 했는데요


명상이라고 별거 있는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걍... 눈감고 허리펴고 청각에 최대한 집중했어요..


보통 학원 오시면 공기청정기가 설치돼있을텐데


그거 웅웅 들리는소리가 저에겐 시끄럽다기 보다는 ..음 소음을 제거해준다는 느낌??


그래서 그 소리에 집중하니까 정말 마음이 비워지더라구요


결국 집중력도 ↑ ↑ ↑









운동


운동을 해야할지 고민이실 수도 있는데 ....


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고 봐요 체력적으로 큰 차이는 못느꼇어요


하지만 사관이나 경찰대 처럼 체력시험을 준비한다거나


저처럼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고자 한다면


조깅을 추천해요!!!(축구나 농구도 좋구요!)


저는 저녁밥먹기 전에 20분정도?? 학원 밑에 산책로를 뛰었는데요


거기 석양이 지는 개울과 나무들!!! 꽃들 보니까


정말 상쾌하더라구요


쉬긴 쉬어야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야 겠다 싶으면


조깅 추천합니다 





하루 일과

저의 하루 일과를 적어보자면...(아근데 쫌 찔리는게 이건 열심히 했을때의 일과에요... 중간에 슬럼프빠지고 멘붕왔을때는 음...노코멘트)


6:30 기상 후 세수 그리고 체조하러 나갑니다 (절대 늦잠 자지 맙시다...늦잠잘거면 기숙학원 오는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해요)


6:40 - 7 :00 체조끝나면 40분쯤 되는데 그때 방에 다시들어가지 맙시다

그리고 패기있게 바로 그 상태로 독서실을 가는 거에요

그리고 저는 비문학 요약과제를 20분동안 했어요 두되에 시동 거는거죠

7:00 - 7:50 아침식사 및 휴식

(전 밥먹을땐 단어장을 봤어요..근데 밥먹는 시간을 휴식시간으로 본다면 단어장을 꼭 볼필요는 없어요

친구들과 떠들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면 그것도 정말 좋죠...저는 친구들이랑 밥먹으면 스트레스 풀리긴 개뿔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어서 걍 혼자 단어장보며 먹었어요)


7:50 - 12:50 아침 공부시간이죠 계속 공부하는건 아니고 틈틈이 쉬었어요


12 :50 - 1:30 점심시간이 12시30분부터인데 전 밥 먹으로 좀 늦게 갔어요.. 사람들 많은것도 싫고 제가 앞에 단어장을 두는데

사람들 많으면 그걸 할 수 없으니...

밥먹고 양치하고 산책가거나 고양이랑 놀거나 그랬던거 같아요


1:30 - 5:30 점심 공부시간


5:30 - 5:50 조깅!이때 제일 행복했던거 같아요 


5:50 - 6:30 저녁식사 &휴식

아 밥먹을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기도 하고요


6:30 - 11:30 저녁 공부 


11:30- 12:00 씻고 꿀잠!!!

심야 자습은.... 안했어요... 6시간 30분 자는것도 적어서 억울한데 ㅠㅠ

잠 적게 자는거랑 공부열심히 하는 건 상관 없는 거 같아요

굳이 잠 적게 자면서 몸에 피로 쌓고 집중력도 떨어뜨리면서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이게 다 이ㅈ영때문...)

가끔 3시간,4시간 자고 성공한 사람있다고 하는데...

그런 강한 마음가짐의 사람은 7시간 자도 성공한다고 봐요..




공부하다 보면 졸리기도 하고

실제로 졸거나.. 대놓고 자거나 하는 사람이 정말 많죠...


하지만..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행동이라고 봐요!!!


심자하거나 밤에 룸메랑 떠들어서 졸려


낮에 퍼질러 자는건 정~~~~~말 최악이에요


의도적으로 점심먹고 자는건 괜찮을거 같은데


불규칙하게


자기 마음대로 책상에 퍼질러 자는건..


진짜 위험한 행위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이렇게해서 날려먹는 시간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그렇게 퍼자면 죄책감 때문에 또 현실도피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다시 꿈나라로 떠나고....


저도고3 때


도서관가서 하루종일 와이파이로 웹툰보고 퍼자고 해봤는데


행복하긴 무슨... 정말 마음이 ... 공허하고 우울하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공부많이 해서 불행하고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정반대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은 정말...힘들죠...



결론은 ... 낮잠 자지 맙시다!!







인간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부모님과는... 걱정시켜드리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부모님께 조금 솔직하진 못하더라도)


8월쯤인가 괜히 "요즘 공부가 마음만큼 안되네요.. 좀 슬럼프인거 같고 힘드네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가


"지금 시기가 어느땐데 공부가 안되면 어떡하냐? 지금 다른 애들은 어쩌구 저쩌구...." 라는 말만 들었어요 ....ㅠㅠ


저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다녀와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보통은 적절히 의지하고 응원받으면서 기운내고 그랬어요 




-친구들과의 관계-

:보통 재수,삼수하는 친구들이 가장 쉽게 망하는 이유중 하나가 친목질? 그런거 인거 같아요


자기가 그런 이유로 망했다면 이번에는 친구사귀지 않고 공부하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친구사겨서 다같이 망할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도 존재하죠


같이 자습시간에 숨어서 떠들고 놀고 그러는 것보다는(저도 그런적이 있지만요..ㅡ)


서로 인사하고 응원해주고 질문같은 거만 하면 이상적인 관계가 될거 같아요





-남녀 관계-


:  불타오르는 시기에

서로 외롭고 힘들고 그러니까 수험생중에 연애하는 사람이 정말 많죠 


저는 수험생의 연애를 전적으로,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공부에 집중해야하고 자기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이


엄청 감정소비도 심하고 에너지 소비도 많은 연애를 한다는 것은...현명한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보통 처음 연애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그 위험한 짓을 정말...너무나 소중한 한번뿐인, 한번뿐이어야하는 수험생활에 해야할까요?


연애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가능할까요?(연애 고수가 아닌 이상!!)


 




그리고

아예 처음부터 이성에 관심 안가지는게 최선이겠네요..













수험생 커뮤니티 (오르비, 수만휘 등..)

수험생이 하면 안되는 가장 시간낭비하는 것중 하나 인거 같아요..

​공부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커뮤니티는 너무나도 재밌죠 

공감도 가면서 수험생 자료 찾는다는 핑계도 될 수 있고...

순기능도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역기능이 훨씬 많기 때문에 

게다가 괜히 좀 수험생이 필요없는 데에 관심 갖게 하죠...

​연예인이라든가, 정치라든가,


거기에 집중력 분산시킬 필요 없습니다.



아 그리고 공부자극글, 쓴소리, tcc 이런거


너무 자주 찾지 마세요


가끔 보면


이과애들도 easy영 쓴소리 찾아보고 그러던데....

스스로가 고통을 즐기는 변태적인 성향이 있는게 아니라면


최대한 안보는게 좋아요..



자학하고 쓴소리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있나요?


반짝일 뿐아닌가요?

2시간 공부자극받고 1시간 공부하는 정도면... 의미가 없어요



공부의 동력, 즉 동기는 공부하는 이유에서 나와야 되고

그 이유가 인강강사가 주입하는게 아닌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된다고 봐요ㅛ!!









완벽과 최선에 대한 강박 버리기

저는 공부하면서 정말 완벽하지 못한 최선에 도달하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 그런 게 컸어요 


왜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을까... 뭐 그런거요 


전 저의 삼수기간을 완벽하게, 최선을 다해 보내지는 못했어요


정말이지 많이 흔들렸고 부족함이 많았죠 ㅋㅋ


하지만... 이번 원서접수하면서 느낀게 ..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거에요!!



과목별로 꼭 백점을 맞아야 되는 것도 아니구요



원서 접수 할때 보면


한문제 차이로 합/불이 갈려 버리니까


성공과 실패사이에 무슨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완벽에 대한 강박과 부족함에 대한 자책보다는


자신의 성장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한 걸음 더 내딛는 게 아닐까 싶어요












4.마치며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을 하는 걸지도 몰라요


정말 그렇다면


그 목표를 위해 정말 여러분의 1년을 온전히 바쳐 보세요


그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 (친구들과의 친목, 남녀간의 연애, 정치, 스포츠 등등..)은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잠시 내려놓구요 ㅎㅎ


그리고 매일, 매순간 자신의 묙표와 동기를 가슴에 새기세요


또 불완전한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성장하는 자신을 감사하고 칭찬해 주세요



그럼 이만 저는 가보도록 할게요


여러분의 목표를 향한 노력과 그 과정속에서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