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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재도전반

[2020] 이 수험장에서 나보다 열심히 한 사람은 없다. 김민하 2020-02-19 848







  안녕하세요! 저는 2020 재수 선행반(12월)부터 수능날까지 SN과 함께한끝에 연대 화공생명공학부에 최초합 하게 된 김민하입니다. 

재원생 혹은 SN에 등록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 전반적인 N수 생활에 대한 조언
  • 전반적인 학업에 대한 조언
  • 과목별 공부법
  • SN독학기숙학원을 선택한 이유
  • 맺음말


의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N수 생활에 대한 조언

  


1.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

  

선행반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을 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말렸었습니다. 재수는 3월부터 해도 된다, 일찍 시작하면 지친다는 등의 이유였죠. 하지만 일찍 하든 늦게 하든 지칠 사람은 지치고 안 지칠 사람은 안 지칩니다. 저의 경우만 해도 7월 말 경찰대 시험이 끝나고 1주일 정도 약간의 슬럼프가 온 것이 전부였습니다. 무엇보다 재수를 하고 나니 수능은 N수생이라고, 이미 몇 번 겪어보았다고 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험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현역이라고 생각하며 조금은 조급함을 가지고 최대한 빨리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하고

  

정시는 긴 장기전이기에 휴식과 공부의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매일 1시간을 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주말 중 하루를 쉬자고 결정할 수도 있죠. 저는 사정상 재수 중에도 교회 반주를 계속해야 했어서 일요일 전부를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일요일을 날리는 것이 아까워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정말 쉬지 않고 공부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 할 때는 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쉬었던 것이 오래 버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운동

  

앞서 말한 휴식처럼, 장기전에선 규칙적인 운동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대 시험을 준비했던 저는 7월까지는 매일 2시간씩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8월부터는 아침에 30분씩(약 3km) 달리기만 했습니다.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매 식사 시간 후에 산책로를 가볍게 걷기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SN 산책로 진짜 좋아요!)

  

  

4.마인드 컨트롤

  

어떤 사람이 “공부는 Ddong을 참듯이 인내하고 견뎌내며 하는 것이다, 누가 더 오래 참을 수 있냐의 싸움이다.”라고 했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공부는 즐거워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수험생활 중 마인드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때는 국어에서 법, 경제 지문만 나오면 ‘아, 읽기 싫다..’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재수 때는 ‘오늘은 어떤 경제 지식을 배워갈 수 있을까? 내 인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어줄지 기대된다!’라는 식으로 자기 세뇌를 했습니다.(이거 계속하면 진짜 도움 많이 됩니다!) 또한 11월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실수에, 오답에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현역 때는 ‘이게 수능이었으면..나는 재수행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재수 때는 마인드를 바꿔서 ‘오답은 선물이다. 지금 틀림으로써 수능날 한 문제를 더 맞힐 수 있는 거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일매일 쓰던 다이어리의 맨 마지막은 항상 ‘오늘의 감사’를 한 줄 적으면서 매일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실 재수하면서 반드시 ~학교 ~학과에 가겠다! 같은 목표는 없었습니다. 다만 ‘내 생에 한 번쯤은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어’,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 등등의 마음가짐만 있었을 뿐입니다. 또한 반드시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넌 이 길고도 힘든 재수 생활을 지낸 것만으로도 무척 대단한 것이라고, 수능이라는 시험에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남은 인생의 어느 순간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재수 시절을 돌이켜보면 꽤 지낼 만했다, 인생에 한 번쯤 해볼 만한 것이다, 즐거웠던 순간들도 많았다 등등의 생각이 듭니다. 꾸준한 마인드 컨트롤이 없었다면 아마 절대 하지 못할 생각들이었을 것입니다.

  

5.자기 자신을 믿어라.


(수능에서) 성공으로 가는 길은 무수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여러분이 가고 있는 길은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인데도 끊임없이 내가 맞게 가고 있는지 의심합니다. 또한 주변 친구들로부터 oo선생님을 듣고 수학을 보는 눈이 새로워졌다, oo문제집 좋았다. 등의 얘기를 들으면 나도 해야 하나 싶습니다. 결국 그렇게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 끝내게 되겠죠. 적절한 자기 점검, 반성은 필요하지만 자신을 믿고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전반적인 학업에 대한 조언

  

1.되도록 전과목 매일매일

  

재원 중 학습상담 선생님을 통해 충격적인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보고 “어떻게 저렇게 기계처럼 공부할 수 있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근데 그만큼 저는 하루하루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하고, 밥 먹고, 씻고(한겨울에도 머리 안 말리고 자연건조..) 바로 책상에 앉아서 3시간 국어공부, 점심 전까지 수학 공부, 점심 먹고 1~2시간 영어공부, 저녁 전까지 탐구 공부, 저녁 이후에 부족한 공부(대부분 수학..)를 보충하는 식이었죠. 돌이켜보면 이렇게 대략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전 과목을 했기 때문에 어느 한 과목도 밀리지 않게 공부할 수 있고 감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능시간표와 똑같은 순서로 하지 않더라도 전 과목을 매일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집중해서 해라


1년간 매일 15시간씩 공부했는데도 인서울 성적도 안 나올 수 있고 8시간씩 했더라도 메이저 의대에 갈 수도 있습니다.(실제 주변 사례입니다.) 중요한 건 공부 시간이 아닌 순수하게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저는 의식적으로 집중하려고, 몰입하려고 노력했고 유독 집중이 안될 때는 그냥 나가서 한 바퀴 산책하고 들어와서 맑은 정신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집중하세요!  

    

3.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라

  

저는 정말 한순간도 공부를 놓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단어 공부에 따로 시간을 내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밥 먹는 시간, 상담하러 가는 시간, 양치하는 시간, 기숙사 올라가는 시간 등등)을 단어로 채우거나 가끔은 아침에 씻으면서 전날 못 풀었던 수학 문제를 머릿속으로 풀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활용했던 자투리 시간을 모은다면 그건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투리 시간, 꼭 활용하세요!

4.별표 치고 넘어가기


국수영탐 모두 모르는 문제는 별표 치고 넘어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문제에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안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시험장에서는 쉽게 넘기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타임어택 심한 국,영,탐은 꼭 평소 모의고사 풀 때 별표 치고 넘어가는 훈련 하세요!

  



과목별 공부법

    

사실 과목별 공부법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제 방법이 여러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말씀드릴테니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방법을 찾아주세요!


1.국어


 우선 저는 1년간 메가스터디 김동욱 선생님 풀커리를 탔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의 대부분은 김동욱 선생님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아침에" "2~3시간씩"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10시간을 공부하는 것보다 매일 1시간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 국어는 몰입의 과목입니다.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화작문, 문학, 비문학 가리지 말고 비문학 푸는 집중력으로 풀어주세요. 대부분 화작은 쉬우니까, 문학은 쉬우니까 빨리빨리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이 틀리는 순간입니다.  80분 내내 몰입할 수 있도록!

-문법 부족하신 분, 고전시가 혹은 고전산문 어려우신 분들 미리미리 공부해놓으세요! 저는 고전시가가 너무 어려워서 고전시가의 모든 것이라는 책 꾸준히 보거나, 수특 문학 고전시가 일부 작품 전문 프린트해서 자주 읽었습니다. 고전시가나 고전산문 꾸준히, 많이 보면 무조건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집니다.

-지금은 (그래도 6월 전까진) 지문을 천천히 이해하고 넘어가며 독해력을 기르세요. 빠르게 눈 운동만 하는 것보다 이해할 건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문제 풀 때도 결국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비문학 먼저 풀지, 문학 먼저 풀지 모의고사 풀면서 다양하게 시도해보세요. 저의 경우 문학에 쓸데없이 낭비하는 시간이 많았고, 마킹 안한 상태에서 10분이 남으면 비문학 한 세트는 못 풀지만 문학은 두 세트까지도 풀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문학 먼저 골라서 풀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법을 맨 나중에 푸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한 문제에 너무 목매지 마시고 별표치고 넘어가는 훈련 해주세요! 실전에서는 지금 당장 풀지 않고 넘긴다는 것이 상당히 힘듭니다. 미리미리 모의고사 풀면서 연습해주세요.

-김동욱 선생님이 거의 매 수업시간마다 강조하시는 ‘반응’. 어쩌면 '몰입'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글을 읽으며 질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서술형 문제 답안지만 늘어놓고 읽는 것과 다르지 않기에 계속해서 궁금해하고, 질문하고, 예측하는 연습을 1년 가까이 하고 나니 '반응'이 익숙해졌습니다. 

 제가 아무리 잘 전달하려고 노력해도 강의를 듣는 것만 못할 것 같습니다. 그냥 김동욱 들으세요! 국어 선생님을 넘어 인생 멘토가 되어주십니다. 수능 끝난 다음 달 12월 25일 황금같은 크리스마스에 김동욱 국어 콘서트 가서 사인받겠다고 코엑스에 갔다올 정도면 말 다하지 않았나요?! 단언컨대 수능 국어는 킹동욱입니다. 



2.수학


 현역 때 수학 가형이 4등급으로 국수영탐 중 가장 심각한 성적이었습니다. 그만큼 재수를 시작할 때는 수학 공부에 많은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거의 매일 수학에만 6~7시간을 들였습니다. 우선 저는 현우진 풀커리를 탔기 때문에 3월까지 뉴런 1회독, 이후 뉴런 꾸준히 복습하면서 드릴,콘크리트(각각 3회독)를 진행했고 실모 시즌에는 다양한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6월 전까지는 아직 시간 있으니까 한 문제에도 많이 고민해보세요. 저는 처음 문제를 보았을 때 고민하다가 답이 안나오면 표시해두었다가 다음날에 다시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또 풀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때서야 답지를 보았는데, 그때도 첫 문단만 보고 나서 이어서 풀어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최대한 답지 보는 것을 지양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다음날에 다시 그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한 문제를 3일에 걸쳐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한 문제들은 제가 놓친 게 무엇인지, 실수를 했다면 왜 그랬는지 등등을 노트에 같이 써놓고 모의고사 시작 전마다 쭉 넘겨보았습니다.

-“~~한 조건이 있으니 ~~한 방식으로 접근해야겠구나”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하며 푸세요!

-킬러문제는 호흡이 길어서 힘들지만 많이 풀다보면 무조건 익숙해집니다. 콘크리트 1회독 할 때는 약 3개월 걸리고 진짜 토할 뻔했지만 2회독, 3회독 할수록 긴 호흡에 익숙해졌습니다.

- 이건 학습 상담 선생님께 추천 받은 방법인데요, 킬러든 준킬러든 특히 약한 유형(ex.합성함수의 미분가능성, 절댓값이 씌워진 함수의 미분가능성 등등)이 있다면 집중 공략! 기출이든 사설이든 그 유형만 찾아서 약 한달 동안 매일 2~3문제씩 풀어보세요. 진짜 효과 좋아요!



3.영어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정답은 전부 단어입니다. 저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하루에 100~200개 정도의 단어(아는 단어 포함)를 보았습니다. 그 다음이 독해력, 즉 문장을 분석해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데 저의 경우 원래 베이스가 2등급이었기 때문에 따로 문장 분석 인강을 듣지는 않았고 매일 1~2시간씩 수특,수완으로 감을 유지해주는 정도의 공부만 했습니다.(수능날까지 수특영어,영독,수완 모두 2~3회독 했습니다) 그렇게만 했는데도 3월부터 수능까지 계속 영어는 만점에서 1,2개 틀리는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수준을 파악해서 적절히 커리큘럼 짜시길..

☆영어 빈칸이 어렵다, 문장삽입 어렵다 하시는 분들☆

답은 시간 확보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분~20분을 쏟는다면 못풀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나머지 문제에서 시간을 줄이고 어려운 문제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평균적으로 별표 친 문제(2~3문제 정도)를 제외하면 2~30분이 남음)

->시간 확보 방법

-듣기하면서 최대한 많이 푸는데, 저는 여러가지 시도해 본 결과 25번(도표)~29번(어법)까지 먼저 풀고 18번으로 돌아오는 게 더 편했습니다. 21번(밑줄친 문장의 의미하는 것)을 제외하고 듣기 끝날 동안 29번까지 풀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 요지,제목 문제는 다 읽지 말고 50~70%만 읽고 답을 찾을 수 있는지 보세요. 대부분은 찾깁니다.

-도표, 일치불일치, 어법문제는 3번부터 혹은 5번부터 읽기 등등



4.탐구(생지)


 탐구는 물화생지 불문하고 인강 선생님 하나 정해서 1년 내내 풀커리 충실하게 따라가면 무조건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명과학은 백호, 지구과학은 오지훈 커리를 탔는데, 어느 인강 선생님을 듣든 검증이 되신 분들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호는 현역때부터 들었는데 현역 69수능이 331(턱걸이) 이었고 재수동안은 내내 만점이었습니다. 지구과학은 성적이 안나와서 그런지 생명보다 공부하기가 싫었고 후순위로 밀릴 때가 많았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결국 수능에서도 2등급으로, 끝까지 아픈 손가락으로 남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tmi였구요! 

<생지 공통>

-어떤 문제집을 풀든 앞의 개념 설명 부분을 찬찬히 읽으면서 외우지 않은 개념 전부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뒤의 문제를 풀면서는 헷갈리는 선지, 해석이 어려운 자료 등을 전부 표시해 놓는 것입니다. 이후 그렇게 표시해 놓은 내용들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거나, 정리할 시간이 없다면 형광펜 위주로 N회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웬만한 개념형, 지엽적인 문제들은 잡힙니다.

-백지복습! 중요합니다. 3월까지 개념 강의 진행하면서는 매 강의가 끝날 때마다, 이후로는 주기적으로 한번씩 전체 단원을 백지복습 해주세요.

-백호, 오지훈을 듣지 않는 분들도 꼭 봉투모의고사만큼은 풀어주세요! 커리큘럼 중에 가장 성적 향상이 컸습니다.



5.한국사


한국사는 4등급 이상, 즉 25점 이상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전 범위를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근대사만 하든, 근현대사만 하든 부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SN독학기숙학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SN독학기숙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장점들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밥***

Sn 독학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맛있는 급식입니다. 정말 과장 없이 2019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먹고 살았던 해였습니다. 매 식사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기다려졌습니다.(한식,중식,일식,양식 가릴 것 없이 모두 맛있어요ㅠㅠ.)수능이 끝난 지금도 SN에서 먹었던 밥이 그립습니다. 단언컨대 SN의 급식은 공부에 지친 여러분들의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학습상담 선생님

독학의 단점은 ‘불안’이라고 생각합니다. SN독학기숙학원에는 굉장히 실력 있고 경험이 많으신 학습상담 선생님이 계셔서 1주일에 한번씩 상담을 해주시는데, 이 시간이 이런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을 통해 여러 유용한 자료들의 정보를 얻고 기출문제 등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빨래,청소

빨래의 경우 주 2회 정해진 날 아침에 빨래 바구니를 갖다 놓고 저녁에 갖고 가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방, 화장실 청소도 여사님들께서 매주 깨끗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4.주위 환경

학원 뒤쪽에는 산이 있고 앞쪽에는 시냇물이 흐릅니다. 간혹 밤에 답답할 때 산책을 나가면 맑은 공기와 함께 서울에선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밤하늘이 반겨주었습니다. 거기에 멀리서 잔잔히 울리는 물소리까지 들으면 조선시대에 자연을 벗하며 학문 수양을 했던 선비가 된 기분이 듭니다. 이러한 자연 환경 덕분에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인터넷 방화벽

인강 시청, 단어 검색 등 인터넷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인터넷은 공부의 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강 사이트, 사전 외에 다른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인터넷 방화벽은 자기 통제가 힘든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넓은 책상, 수납공간

SN에 등록하기 전에 3군데의 학원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SN의 책상은 압도적으로 넓었습니다. 노트북 혹은 태블릿을 놓아도 공간이 충분히 남아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책상을 비교적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맺음말


 우리가 수능 시험장에서 가져야 마음가짐은나는 완벽해 아닙니다. 우리는 수능 전날까지도 완벽해질 없습니다. 수능 만점자들조차도 완벽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들 가운데에서 내가 제일 열심히 했다. 수험장에서 나보다 열심히 사람은 없다.’


되어야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1주일만 있었더라면..’, ‘한달 전으로 돌아간다면 열심히 있을텐데하며 후회합니다. 무서웠던 것은 훗날 4~50대가 되어서 현재의 저를 후회하고 원망하는 것이었습니다. 돌이킬 없는 시간에 대한 후회가 얼마나 무력감이 들게 하는지 여러번 경험했던 저는 정말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살아갔던 같습니다. 여러분도 결과에 상관없이과정 만족할 있는 1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