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성공스토리

반드시 승리하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facebook blog post

대입재도전반

[2018]4번의 도전 3번째 마지막 대학에 안착한 박수종 입니다.(순천향대 의대, 건대 수의대 정시합격) 박수종 2018-03-12 4722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순천향대학교 의예과와 건국대학교 수의예과에 전액장학생으로 합격한 박수종 입니다.

사실 저는 SN에 다닌게 올해가 처음이 아닙니다. 1기(2015년)때도 와서 공부를 하여서 당당히 해군사관학교에 최초합 하고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과(다이아7학과)에 정시로 합격했었습니다. 그런데 사관학교에서 뜻하지않던 부상을 당해서 해군사관학교를 퇴교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 떠올랐던 것이 SN이 엄청나게 도움이 됐던것 같아서 다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학원에 계신 웬만한 선생님들 보다 더 고참이였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선생님한테 막하거나 말안듣고 그런건 절대 아니였고요) 이제 다닐때 좋았던것들 그릴고 이것저것에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생활관리

 제가 사실 처음 재수를 할때 sn을 알아보았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생활관리였습니다. 사실 현역때도 한양대 에리카 공대에 다니다가 해군사관학교에 가겠다는 꿈을 가지고 3월 말에 자퇴를 한 후에 4월부터 집에서 말그대로 독학재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공부량을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하고 거의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6월까지 하다가 '이대로가다간 내인생 망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활관리를 잘 해주는 학원을 찾다보니 sn에 오게 되었습니다. sn의 생활관리는 정말 좋습니다. 제가 딴생각 안하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덕에 처음에도 원하는 대학을 갔고 다시 돌아올때도 sn을 믿고 들어와서 선생님들이 지도해주시는 대로 열심히 하루하루 생활을 하다보니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학습상담 

 학습상담은 일주일에 1번씩 해주십니다. 일단 학습상담이 왜 중요한지 알려드리면 솔직히 혼자 공부해본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혼자공부할때도 계획은 항상 착실하게 짰습니다. 그런데 그 계획을 제대로 실행했는지를 봐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매일 계획만 세우고 공부는 거의 안하는 상태였죠. 하지만 sn에서는 일주일에 1번씩 선생님에게 공부한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을때도 선생님을 떠올리며 선생님을 실망시키기 싫어서라도 공부 할당량을 다 채웠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생님들이랑 다 친한데 모두 성실하시고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그렇다고 항상 칭찬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할당량을 다 못채우면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3. 급식과 시설

 급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급식때문에 살찐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급식아주머니들도 다 친절하셔서 부족한거같을때 더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그리고 시설은 거의 모든 기숙학원중 1등인것 같습니다. 일단 독서실의 책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학원은 다 학교에 있는것같은 작은 책상에서 하는데 sn은 엄청큰 책상에서 해서 태블릿을 들으며 책2~3권을 동시에 펼쳐놔도 자리가 남을만큼 큽니다. 그리고 책상에 사물함이 있어서 공부에 집중 잘될때 책가지러 가야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동시설도 잘되어있어서 운동을 원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이 끝난후엔 씻을 수 있도록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숙소도 2층침대가 아닌 전원 1층침대이고, 옷장도 1개씩 다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고장난 것이 있다면 생활과 선생님들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럼 최대한 빠르게 고쳐주십니다.


4. 과목별 공부 방법

1. 국어 

 국어가 요즘 어려워져서 국어때문에 걱정하시는 분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국어공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모두가 알고계시겠지만 기출이 답입니다. 요즘 실모도 많아지고 인강도 많아서 국어인강을 들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제생각엔 기출3회독 이상을 하고 시험을 본 후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채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어기출을 3회독하기 전까지는 자기가 무엇이 약한지도 잘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공부는 해보고 안되면 인강으로 하는 것 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드리면 2016수능때는 그냥 1일 1기출을 하여서 9평 100점 수능100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이후부터 국어가 문이과 통합되어서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그래도 1일 0.5기출을 매일 풀었습니다. 기출은 벌써 6~7회독을 해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시간투자를 하기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은시간에 부족한 부분 인강을 듣고 2주일에 1번정도 시간 75분 재서 실모를 풀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국어공부에 3시간~3시간30분 정도 할애하게 됩니다. 이제 1분야씩 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작문 : 화법과 작문은 솔직히말씀드리면 기출3회독 한 이후에는 한번도 안틀려봐서 공부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랑같지만 사실 화작은 기출만 풀면 자동으로 풀립니다. 그런데 문법은 요즘 특히 어려워지고 있는 부분이라서 저도 문법에 제법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문법은 인강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방동진선생님의 문법 풀 커리를 탔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극단기 문법모의고사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사실 방동진선생님이 tcc에서 올해 수능 비문학 분야를 거의 맞추셨습니다. 그것도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비문학 : 비문학은 정말 많은 방법을 써보았습니다. 기출로는 감당안되는 지문길이 덕분에 기출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엿습니다. 그래서 그믐달선생님의 고난도 200제와 472제를 매일2~3지문씩 시간채고 풀었습니다.(leet,meet같은거 모아놓은 책입니다.) 매일같이 하다보니 점점 실력이 늘어서 수능에서 비문학을 다맞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매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 사실 문학은 틀릴것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방심해서 수능에서 틀리게 된것 같습니다. 문학은 일단 ebs가 연계되기 때문에 권규호선생님의 ebs문학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특,수완에있는 문제들은 사실 그냥버렸습니다.ㅋㅋ 문학은뭐 그정도만 한 것 같습니다. 아 상상n제를 사서 문학 비문학 문법을 매일 5문제씩 풀었습니다. 문학은 진짜 별로 안했습니다. 옛날부터 자신이 있어서 문학도 화작처럼 기출을 하다보면 실력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이널기간의 학습법을 알려드리면 간쓸개라고 이감 현장에서 주는 문제집 풀고 매일 실모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실전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푼 실모만 해도 한 100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실모추천을 해드리면 좋은것부터 순서대로 1.이감  2. 이바다 3. 상상 나머지는 풀지마세요 차라리 작년버전 이감을 푸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위처럼 공부해서 저는 수능에서 42번 한문제 틀리고 98점 1등급을 받았습니다.(백분위99)

2. 수학

 사실 수학은 제가 어릴때부터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과목입니다. 고2까지 꿈이 수학자나 수학선생님이였을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수능수학은 제가아는 수학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때 3등급을 맞았죠. 수학은 어릴때부터 했던것들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개념이 확실해야 합니다. 혹시 본인이 고3인데 중학수학이 안되있다? 그럼 망설이지말고 중학수학부터 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그렇게 개념을 쌓으시면서 기출도 같이 풀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난 개념 다끝내고 그다음 기출풀어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그것보다 개념한 단원을 나갔으면 그에맞는 기출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나하면 수학은 사고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지 않고는 점수가 오를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은 익히고 사고력은 증진시키는 훈련을 해나가야 합니다. 만약 안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해설을 보지말고 고민해 보세요. 저는 실제로 2014학년도 수능문제 29번을 처음 풀때 8시간이 걸렸습니다. 8시간동안 풀고 고민하고 다시풀고 하면서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이렇게 오래고민하는 것도 좋진 않으니 1시간정도 고민해보고 안풀리면 넘어가세요. 그다음 진도를 다시 나가다가 한번 다 끝내고 와서 다시 도전해 보십쇼. 다른단원문제들을 풀면서 어느정도 사고력이 올라갔으므로 보이는 관점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제 하고싶은말은 이쯤하고 제가 실제로 공부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3월에 삽자루의 기출로 본 수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장수생이라 어느정도 개념은 다 있었기 때문에 바로 개념2:문제8정도의 비율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적2 1강, 확통 1강, 기벡 1강을 들었습니다.(한과목만 쭉 나가면 다른과목 까먹을까봐 그랬습니다. 이건 취향차이 같습니다.) 그리고 30분씩 삽자루 복생(교육청 기출)으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4시간30분정도의 수학공부 시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1주일에 1번씩 실모를 풀었습니다.

 그러다가 5월쯤 되니 완강을 하여서 그때부턴 파랩(기출)과 규토N제(2130난도의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규토n제가 진짜 생각할 것 도 많고 좋은 문제들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1실모는 꾸준히 하였고요.(이쯤에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실모점수에 연연하지 마세요 전 어려운실모는 70점도 넘기지 못한 실모도 많았습니다.)(ex 샤인미)

 그리고나서 9평전까지 2130난이도의 문제집을 풀다가 9평을 치고난 이후에는 1일1실모를 하였습니다. 왜나하면 솔직히 9평이후로는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쪽으로 연습을 하고싶어서 그랬습니다. 이렇게 실모를 풀면서 오답노트는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2130난이도의 문제집을 풀때도 오답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고 책에 낙서를 안하는 쪽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틀린건 체크해서 1주일정도 나중에 다시풀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실모에 있는 2130문제들중 틀린것들은 한20분정도 고민해보고 모르겠으면 그냥 해설을 봤습니다. 왜냐하면 이때에는 솔직히 수학보단 과탐에 더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이제 실력이 별로 안늘것이라 생각해서 입니다.

 위처럼 한 결과 21번30번틀리고 92점으로 1등급 받았습니다. (백분위 97)(21번 대표님이 4번찍으라고 수능전에 말씀해 주셨는데 왜안믿었을까요ㅠㅠ)

3. 영어

이제 영어는 절대평가라서 많이 궁금하시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영어는 사실 많이 보는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집을 1권사서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라 읽어보세요. 그후에 잘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형광펜을로 칠해놓으시거나 볼펜으로 밑줄을 그어놓고, 해석이 빨라질때까지 읽으세요. 그리고 며칠있다가 다시보고 다시읽으세요. 그러다보면 독해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간단한원리가 사실 하기 제일 어렵습니다. 다 다른길로 빠지고 싶어하죠. 그런데 이게 정답입니다. 이제 대충 개요를 설명해드렸으니 자세히 나눠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단어 : 단어는 솔직히 제가 제일 싫어합니다. 학원다닐때 가장 싫었던것이 밥먹으러갈때 단어장 들고가는거였을만큼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미라도 챙기자는 마음으로 고2부터 단어인강을 들었습니다. 제생각에는 단어 외우기 싫으신 분들은 단어인강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꽤 잘외워집니다. 그런데 단어를 평소에 잘외우시는 분들은 그다지 필요없습니다. 시간대비 효율이 좋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구문 : 구문공부는 저는 고3때는 심우철선생님의 12시간독해를 했는데 입문자들이 듣기에 좋은것 같습니다.(4등급이하?) 그리고 제일 강추하는 것은 고정재선생님입니다. 고정재선생님의 구문2강의는 제 영어공부법을 바꾸어놓았고 재수까지 3등급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던 저를 1등급까지 올려준 선생님입니다. (위에 서론에 써놓은 공부법도 고정재선생님이 가르쳐주신 공부법 입니다.)

 ebs : 사실 올해영어공부는 ebs만하다가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6월전까지는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공부를 거의 안하다가 6평을 보고 '이정도 난이도면 ebs만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하루 2시간정도씩 고정재 ebs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때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정해놓은 만큼(초반엔 1일8지문 그다음부턴 1일1강치)미리 읽고 모르는 부분은 형광펜칠을 하고 계속읽어본 후 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에도 전날 형광펜 쳐놓은 부분을 다시해석 해보고 오늘한부분 다시해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기간에는 고정재선생님의 파블로스강좌로 총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31번빈칸문제를 1번듣기 나오기도전에 3초컷 해버리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11월 부터는 실모를 2일에1번정도 하였고 고정재선생님의 변형문제도 풀었습니다.

 그결과 영어 95점으로 무난한 1등급을 맞았습니다.(어법하고 문장삽입틀린걸로 알고있습니다.)

4. 과학탐구 

 저는사실 3년동안 생2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2는 하지마세요. 아무리해도 1등급이 나올 수 가 없습니다. 2016학년도에는 9월,수능을 1등급 맞았지만 2017학년도에는 갑자기 9평 4등급 수능 2등급을 맞았습니다. 생2는 기본적으로 1문제는 찍고가고 진짜 열심히한 사람들이 2문제 찍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를 굳이 하고싶으시면 지2하세요.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올해는 물1 지1을 하였습니다.

 물1 : 물1은 고2이후로 놨었던 과목이라서 걱정이 많았지만 생2때문에 생1은 너무 하기 싫었고, 화1은 현역때 했다가 5등급 맞은 기억이 있어서 물1을 골랐습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은 상대성이론이랑 역학이 처음에 나와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꾹참고 2달정도만 개념공부를 해보세요. 상대성이론을 이해하셨다면(문제푸는법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상대성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도 완벽하게는 모르고 문풀방법만 이해하였습니다.)2등급이 되고 역학을 이해하면 1등급이 됩니다.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한만큼나와요.

 이제 물1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시작하는 과목이다보니 개념을 중요시해서 개념강좌만 4번정도 들었습니다. 3월에 ebsi차영선생님 개념강좌를 하루에 5강씩 듣고 완강을 한 후에 정원재 기본개념 그후엔 배기범 필수본 그후에 정원재 심화개념 이순서로 개념을 했습니다. 하루 3시간반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개념을 하고나니 6월이 되어서 배기범선생님의 기범비급을 하고 정원재선생님의 문풀강의 를 하고 다시 배기범 선생님의 일당백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강의를 듣는다고 하면 예,복습 포함입니다.) 문풀강의를 듣기전에는 반드시 나갈만큼 문제를 풀고 들었습니다. 그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9월부터는 1주일에 실모를 1개씩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당백강의를 수능1주전쯤 다들어서 그다음부터는 매일 실모만 풀었습니다. 과탐은 딱히 해줄 팁같은게 없네요. 물리1은 특히 열심히하면 잘나옵니다. 물1하세요

 지1 : 지1은 누구나아는 효자과목입니다. 심지어 저는 3년동안 해왔기 때문에 3월에는 하루에 30분정도씩 개념강의(오지훈선생님) 듣는식으로 하였고 6월부터 기출이랑 실전문제 풀다가 9월부터 1주일 1실모 풀고 오지훈 파이널 완강한 후에 시험장 들어갔습니다. 지1은 지엽만 조심하면 거의 틀리지 않고 사실 이번수능 5번문제처럼 처음내는거면 맞을수밖에 없도록 선지조합을 좋게 해주십니다. 지1은 딱히 해드릴 말이 없네요. 한마디만 하자면 쉽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제가 2016학년도 수능때 생2에 빠져서 지1소홀히하다가 생2 1등급맞고 지1 3등급 맞아서 서울대 떨어졌습니다.

기타 하고 싶은 말 

제가 맨위에 순천향대 의대랑 건대수의대를 합격했다고 써놓았는데 제가 어딜 갔을까요? 저는 건대 수의대를 갔습니다. 제가 여기서 공부하면서 많은사람들을 보고 느낀것인데 의치한을 목표로 공부하던 사람의 90%이상은 안정적인 전문직이랑 고수입을 위해서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모습때문에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해군사관학교에서 처음 다쳤을 때 1주일정도만 훈련쉬고 무리 안했다면 충분이 자연치유될만한 상처였습니다. 하지만 군의관은 x-ray한번 찍어보고 걍 삔거같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는 그런줄알고 훈련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1일훈련받으면 1일은 아파서 구보못하고 다음날다시 의무대가고 다시 파스만 바르고 오고 그렇게 기초군사훈련이 끝난 뒤에도 계속 아파서 졸업식행사도 참가하지 못하고, 첫휴가를 받자마자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수술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후에 다시 복귀를 한 후에 군의관한테 가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습니다'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 그럼 검사해볼까?'하며 그제서야 인대파열검사를 하고 그제서야 인대가 파열되었다는 것을 인정 하고 '큰병원가라'라며 쫒아내듯이 종이한장만 주고 떠나보냈습니다. 제가 이이야기를 한 이유는 의사를 그냥 고수입과 안정적인 직장을 찾기위해 가는것이라면 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서입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사관학교에 한둘이 아닙니다. 그저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사람들 때문에 누군는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그러니 의대를 가시기 전에 내가과연 나를 희생해 가면서 환자를 살릴 수 있을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끝낼때가 된것 같네요. 사실 위에서 한말은 그냥 푸념이고 의대갈 성적 나오면 의대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모두 한해동안 열심히 sn에서 공부하셔서 좋은성적 받아서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갔으면 좋겠네요. 힘든과정입니다만 힘내십쇼. 공부가 하기 싫을때는 지금 내가 공부말고 할게 무었이 있는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실 우리나이대에 수능에 한번 실패한 사람들은 공부가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공부가 안맞으시면 재수학원에 안오셨겠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성적보다 1문제씩 더 맞추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